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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 주인의 직업

이 블로그 주인의 직업입니다.

 

DBA(Database Administrator)

 

그 다음은 DBA입니다. 바로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백업&복구, 용량 계획 수립, 이행(Migration), 모니터링, 트러블슈팅, 장애극복과 다중화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이 요구 됩니다.

또한 인스턴스 튜닝, 파라미터 튜닝 등에 대한 전문 지식도 필요 합니다. SQL을 직접 튜닝 할 수 없더라도 최소한 문제 SQL을 모니터링하고 식별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튜너와 겹치는 부분은 물리적인 부분에 대한 지식입니다. 그러나 DBA 경력만 가지고 있을 경우 SQL 구사능력이나 SQL 튜닝(재 작성), 개발 언어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약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SQL 재 작성이나 모델링 개선 혹은 업무적인 개선 보다는 물리적인 인덱스, SGA, 파라미터 조정, Hint 등으로 개선에 좀 더 치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규모가 작은 회사는 DBA가 튜너와 DA의 역할까지 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DBA의 경우도 신입 채용은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압니다. 최소 5년 이상의 필드 경험을 쌓아야 채용에서 유리합니다. 그러나 가끔 신입도 서브 DBA DBO(오퍼레이터)

채용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를 노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니면 운 좋게 대기업 공채에 합격 후 DBA로 발령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본인의 의지와 사전 준비가 중요하겠죠.)

DBA를 위한 자격증으로는 오라클의 경우 OCP(전문가) OCM(마스터)이 있습니다. OCP는 누구나 다 취득하는(?) 자격증으로 큰 변별력이 없어 채용 시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그러나 OCM의 경우는 취업이나 이직 시 상당히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DAP의 경우 취득하여도 DBA 쪽에서는 참고 사항 정도이고 DBA로 채용되는 데 있어서 결정적 영향은

주지 못합니다. (가끔 인터넷에서 DBA가 되기 위해 DAP를 준비 중이라는 취업 준비생들이 있어서 언급합니다. 데이터관리자와 데이터베이스관리자는 다릅니다. 전자가 그릇에 담기는

내용이라면, 후자는 그 음식을 담는 그릇입니다.)

Unix에 대한 지식도 요구 됩니다. 특히 쉘 스크립트나 SED, AWK, 정규 표현식 등에 능하면 좋습니다. 그러나 따로 Unix 벤더의 자격증을 획득할 필요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취업 시

Unix 자격증은 큰 의미를 가지지 못합니다. (덤프 취득이 많음)

DBA의 경우 특이할 점이 있는데 장애에 대한 스트레스가 큰 편입니다 그리고 업무 특성상 주말이나 야간 작업이 많습니다. (주로 남들 쉬는 시간에 작업을 해야 합니다.)

 

 

 

 

언제나 희망찬 얼굴 ^________________^;;;